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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산 매곡마을 사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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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거리를 두면서 조용하게 살고 싶었다. 스스로를 유배 보내는 심정이기도 했다. 시골에서 살 곳을 찾았다. 그래서 고른 곳이 양산 매곡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1년 펴낸 자서전인 운명에서 경남 양산시 매곡에 자리잡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근 청와대 경호처 내년 예산안에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이후 사저 경호예산 22억원을 편성하자 대통령 당선 전까지 머물던 경남 양산 매곡마을 사저에 관한 관심도 거지고 있습니다.

문대통령은 과거 퇴임 후 양산 사저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습니다. 최근 별세한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 역시 이지역에 안장된 만큼 본격적인 양산행 준비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당선 뒤 사람들이 사저 담장을 뛰어넘어 내부로 들어가는가 하면 담장 돌을 빼가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찰 초소를 세워 24시간 사저를 경비중이라고 합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이나 박물관 조성 등은 사저와 별개로 오래전부터 계획, 추진된 사항이라며 말하며 매곡마을 사저는 경호가 어렵기 때문에 문 대통령이 이곳에 돌아온다고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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