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코로나 확진자 2명 포항의료원 이송

 

청도 코로나 확진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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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지난 15일 대구 퀸벨호텔에 갔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퀸벨호텔은 코로나19 슈퍼 전파자로 불리고 있는 31번 환자가 지난 15일 30분간 다녀간 곳 입니다.

 

 

 

 

19일 청도군 등에 따르면 청도 대남병원 50대 남성 환자 2명이 오후 9시 3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오후 9시 50분경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퀸벨호텔은 31번 환자의 코로나19 확진 뉴스를 접한 후 대구시의 질병관리 메뉴얼대로 신속히 코로나19 살균제로 검증된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를 사용해 소독 했다고 합니다.

 

 

소독시간은 2시간 가량이며, 상균 소독을 마치면 청정지역으로 분류되긴 하나, 퀸벨호텔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며칠간 자체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직원에게 마스크 항시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호텔 직원 중 질병징후가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