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하루 440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440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날 일본 방송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집계를 통해 이날 오후 9시까지 440명이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신규확진자가 닷새 연속 500명을 넘었다가 이날 500명 이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수는 7만6486명이라고 합니다. 사망자수 또한 5명이 늘어서 누적 사망자수는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460명이라고 합니다.

도쿄도 신규 확진자 수가 146명으로 집계되었고 도쿄의 신규 확진자수는 엿새 연속 100명을 넘겼다고 합니다.

 

 

도쿄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3003명인데, 신규 확진자 146명 가운데 20~30대가 70명으로 절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또 146명 중에서 58%에 해당하는 84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