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등학생이 몰던 차 이정표와 충돌, 1명 사망

6일 새벽 제주에서 10대 고등학생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1시 9분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큰백교차로에서 A군(18)이 몰던 SM3 차량이

도로 옆 이정표 기둥을 들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A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고등학교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