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출산

16일 KBS 9시 뉴스에서는 비혼 여성의 출산을 다루며 사유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고 일본에서 출산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난소 기능이 48살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소견을 받았고, 자발적으로 비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즉 결혼을 하지않고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모든게 불법이다.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다며 일본에서 출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애가 없을까 불안하다 이게 꿈이었으면 어떡하나 생각해서 자는게 무섭다고 출산 후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실을 알린 이유는 아이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사유리는 어떤 사람은 정자 기증받은 걸 말하지말라고 한다. 난 아이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싶은데 내가 거직말 하고 있는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고 출산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비혼모의 출산 권리를 인정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유리는 요즘 낙태 인정하라(이슈가) 있었다. 거꾸로 생각하면 아기를 낳는 것을 인정해라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낙태만이 아니라 아기를 낳는 것도 인정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