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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 차는 고급차(벤츠)라서 장애인 구역 주차 신고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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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서 비워두는 공간인데, 이런 가운데 장애인 주차구역에 전용 표지도 없이 얌체주차를 한 사람이 있어 현재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고급차라서 장애인 자리 씁니다라고 적힌 문구를 종이에 적은 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한 벤츠의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차에는 신고하지마라는 내용의 글까지 적혀있어서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글쓴이는 신개념 뻔뻔 주차 방식인가 뇌가 장애라 그냥 저 자리에 주차해도 될 것 같다. 물론 과태료는 내야겠지라는 글을 남기며 차주를 비난했고 이와 함께 안전신문고에 해당 차를 신고했다는 점을 인증사진을 덧붙이며 누리꾼들에게 알리기도 했습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장애가 있는 장에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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