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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13시 오전 9시까지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울산 3592~3606번으 환자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동구 7명, 중구 3명, 남구 3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라고 합니다.
15명 중 4명은 동구 자동차 정비업소 관련 확진자라고 합니다. 해당 집단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직, 간접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2명은 부산 울산 주점 모임 확진자라고 합니다. 부산 소재 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이 확진자가 울산에서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감염이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라고 합니다.
2명은 북구 청소업체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가족간 감염으로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1명은 11일 파나마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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