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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법정공휴일, 세종대왕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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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10월9일로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이 날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합니다.

*게양: 기따위를 높이 걺, '닮', '올림'으로 순화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농업의 과학기술의 발전, 의약기술과 음악 및 법제의 정리, 공법의 제정 국토의 확장 등 수많은 사업을 통해 민족국가의 기틀을 바로 잡는등의 아주 위대한 일을 하셨던 분입니다.

하지만, 세종대왕의 앞 왕이었던 태종의 뒤를 이을 왕이 아니었습니다. 원래 태종의 뒤를 이을 왕세자는 양녕대군이었습니다. 그러나 양녕대군이 왕세자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킨 일련의 행동과 사건들로 인해  태종은 점점 양녕대군을 마음에 들지않아했습니다.


태종은 자신이 애써 이룩한 정치적 왕권을 이어받아 훌륭한 정치를 펴기에 양녕대군은 적합하지 못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태종의 마음이 이미 세자 양녕대군에게서 떠난 것을 할게 된 신하들은 그를 폐위할 것을 주장했고, 충녕대군을 왕세자로 삼았습니다. 이때 태종에게는 양녕, 효령, 충녕 세 아들이 있었고, 양녕대군에게도 자식이 두명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를 폐위시키고 세자자리에 충녕대군을 올린다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태종의 마음은 이미 충녕대군에게 가있었다합니다. 태종이 왜 충녕대군을 좋아했을까요? 그 기유는 충녕대군이 머리가 졸아 똑똑하고 공부도 잘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식이 뛰어났죠. 충녕대군에 대한 세자 책봉은 태종의 뜻에 따라 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훗날 충녕대군은 세종대왕이 됩니다. 세종대왕은 집현전을 만들어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고 유교정치의 기반이 되는 의례 제도를 정비하고, 방대한 편찬 사업을 이루었습니다.

세종대왕은 태종이 이룩한 왕권과 정치적 안정 기반을 이어받아 이를 적극적으로 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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