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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경기 49초 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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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경기 49초 KO패


 

 

 

최홍만은 1년 7개월만의 국내 격투기 복귀전에서 쓰디쓴 KO패를 당했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10일 서울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열린 격투기 대회 AFC 12 입식타격기룰 무제한급 경기에서 헝가리의 다비드 미하일로프에게 1라운드 49초만에 연속펀치를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고 합니다. 미하일로프는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최홍만에게 다가가 강력한 니킥과 펀치를 휘둘렀고, 니킥으로 충격을 받은 최홍만은 잇따라 펀치를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고 합니다. 레퍼리가 10카운트를 셌지만 최홍만은 일어나지 못했고 그대로 KO패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최홍만은 전날 계체를 마친 뒤 최근 3~4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보답받고 싶다. 확실히 뭔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국내 팬들 앞에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굳은 각오로 나섰지만 1분을 버티지 못했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1년 7개월 만의 국내 복귀전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했지만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최홍만의 키는 216cm로 195m인 미하일로프와 21cm 크다. 미하일로프의 주먹은 최홍만에게 닿지 않았다고 한다. 최홍만은 경기 초반 전진하면서 미하일로프를 압박했지만, 순간적으로 미하일로프의 돌진이 순식간에 경기 양상을 바꿨다고 합니다. 타격 거리를 읽은 미하일로프는 니킥으로 최홍만에게 타격을 줬다고 합니다. 최홍만의 가드가 열리자 펀치 러시를 쏟았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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