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강남초등학교 화재

 

12일 오전 9시 28분경 경북 안동시 정하동 강남초교 체육관에서 불이 나 6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 986명, 교직원 63명 중 초등 4학년생 1명을 포함한 학생부 2명과 교직원 4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큰 부상자는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나머지 학생과 교직원들은 모두 대피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시설공사 도중 용접 과정에서 튄 불꽃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더 번질 가능성은 없다며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인명피해가 크게 없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