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확진자 하루만에 10명

 

울산에서 외지인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10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1일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울산지역 208번과 209번째 확진자로 각각 분류되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남편인 208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22일 경남지역 62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후 부인에게 N차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울산지역은 앞서 지역민 3명과 해외입국자 5명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날에만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