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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울산 90대 코로나 확진자 병상 배정 대기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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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배정을 받지 못해 대기하다가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90대 확진자가 병상배정을 기다리다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다수의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양지 요양병원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환자가 병상 부족으로 치료병원 이송을 기다리던 중 하루를 넘기지 못한 채 숨졌다고 합니다.

이 환자는 고혈압, 당뇨 등 4가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같은 병원에서 지난 16일 확진을 받고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진 80대 3명보다 하루늦은 17일 확진을 받으면서 입원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것으로 알려졋다고 합니다.

이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한 90대 확진자 외 울산대병원으로 전원 해 치료를 받던 80대 확진자 3명도 이날 함께 숨지면서 이 병원 관련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고, 울산지역 전체 사망자도 11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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