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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연날리기 축제 연줄에 목감겨 6명 사망 지난 주말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열린 '우타라얀 축제'에서 연줄에 목 등이 베어 시민 6명이 숨지고 176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사망자 중에는 8살 미만 아동도 3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 수백명은 계단과 옥상 등에 자리를 잡고 하늘로 연을 날렸습니다. 날아간 연 중에는 가루 유리를 입힌 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인도 당국은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2016년부터 연날리기 행사에서 가루 유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으나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여전히 연에 가루 유리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중 한명인 2살 여아는 아버지와 스쿠터를 타던 중 연줄에 목이 걸렸다고합니다. 아이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5일 끝내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
구리포천고속도로서 차량 40여대 연쇄 추돌 1명 사망 3명 중상 15일 오후 9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포천 방향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포천 소흘읍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10여대가 연쇄 추돌하며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후 뒤따라오던 차들이 사고로 멈춘 차들을 피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 사고가 커진 것으로 확인 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사고에 휘말린 차량은 40여대로 파악되며 소방당국은 오후 9시 45분께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8대와 인력 130명을 동원해 사고에 대응중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부상 정도가 적은 부상자는 21명이며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도로에 내린 눈이 녹은 뒤 기..
네팔 항공기 추락 72명 전원 사망 한국인 2명 탑승 외교부는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에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대사관직원을 현지로 급파했다고 15일 밝혔다고 합니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네팔 예티항공 소속 항공기에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체적인 탑승 여부나 신원은 네팔 한국대사관 측이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에 2명의 한국인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도 현지매체가 탑승객 72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부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네팔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다고 합니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해당 항공기 탑승 명단에 한국인 2명이 있으며 구체적인 탑승 여부나 신원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
화성시 공사장 철근 붕괴로 60대 남성 사망 14일 오늘 오전 7시 49분경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된 철근에 작업자 3명이 깔렸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베트남 국적 작업자인 30대 남성 B씨와 40대 남성 C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크레인이 이동형 발판계단을 옮기던 중 철근을 건드리면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거제 다포리 전망대 승용차 추락 4명 숨져 경남 거제에서 렌터카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운전자 등 4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48분경 거제시 남부 다포리 여차 전망대 200m 절벽 아래로 펠리세이드 차량 1대가 추락해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고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 4명이 머리에 큰 충격을 입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차량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해경,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현장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언제 추락했는지 사고 시점과 사망자들의 신원 등을 확인중에 있다며 현장 접근이 쉽지 않고 시신 및 차량 훼손도 심해 조사에 시간이 더 필요해보인다고 합니다.
울산 신정동 아파트 화재 주민 1명 화상 10일 오후 7시 40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23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33대, 소방력 81명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송된 주민은 30대 여성 거주자 라고 하네요.
울산 화재 남구 아파트 1명 사망 1명 중상 오늘 오후 4시 7분경 울산시 남구 달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고 합니다.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15분만에 진화했다고 합니다. 화재 당시 7층 거주지 출입구가 잠겨있어 출동한 소방대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거실과 작은 방에서 각각 70대 남성, 50대 여성을 발견했으며 남성은 전신 화상을 입고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이며, 여성의 경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캐시미어 폭등? 이유가 뭘까요? kg당 120달러 하던 캐시미어가 두 배 폭등 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0달러=약 15만 원) 60년 이상 이어져온 중국과 인도의 국경 분쟁 탓에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캐시미어값이 폭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양국이 분쟁 지역인 히말라야 고원지대인 인도 라다크 일대를 완충지대로 삼으면서, 캐시미어를 제공하는 염소들의 터전이 줄어들고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가뜩이나 값비싼 원료로 꼽히는 캐시미어 원목값은 2년 새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목초지가 완충지대에 포함되면서 캐시미어 원모 공급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목초지 감소로 염소들에게 먹일 풀과 물이 부족해지면서, 지난해 인도 정부까지 사료 공급에 나섰지만, 염소 사육을 포기하는 주민도 적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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