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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오사카 숙소, 호텔 일쿠오레 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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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숙소, 호텔 일쿠오레 난바


오사카 여행 갔을 때, 묵은 호텔 일쿠오레 난바예요. 오사카에서 숙소를 찾는다면 이 호텔은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호텔 일쿠오레 난바 호텔은 도톤보리까지 도보로 10분 밖에 소요되지않아요. 10만원 중반대의 저렴한 가격이며, 깔끔한 내부까지 정말 추천할 요소가 가득하답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트 열차를 이용하는거에요. 라피트를 타고 난카이 난바역에서 내릴수 있는데, 난바역에서 출구를 찾아서 나가시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이라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만큼 주변에 한글을 쉽게 볼 수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었어요. 그리고 구글 지도 앱이 잘되어있어서 휴대폰과 와이파이만 있다면 아무 문제 없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찾아서 갈 수 있답니다. 주차장도 있어요.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약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고안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선착순이며, 성수기에는 꼭 보장되는 서비스가 아니라고합니다. 




혹시라도 렌트카를 대여해서 주차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신분은 예약 후, 호텔 쪽으로 확인 해봐야 할 것 같아요 ^^* 체크인 시간 전까지 무료로 짐을 맡아주시니 짐이 많고,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으신 분들은 짐을 맡기고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체크인 시간은 15:00/ 체크아웃 시간은 11:00 입니다.


들어오자마자 급하게 놀러갔다 들어오는 바람에 방이 정돈되어있지 않네요. 방은 트윈룸으로 적당합니다. 처음에는 헉? 호텔 방이 작은 것 같아! 라고 했지만, 후쿠오카에 가보니 이 정도면 큰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큰 편은 아니고 적당한 편 같아요. 두명이 쓰기엔 딱 적당했습니다. 티비도 있고, 드라이기도 있어요. 객실용 슬리퍼, 수건, 탈취제 등등 있습니다.


욕실은 처음보고 엄청 좁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들어가보니 적당하고 아늑하니 좋았어요. 욕실에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가 있어요. 일회용 칫솔과 치약도 있어요. 변기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요. 타올도 깔끔하게 구비 되어있어요.


이건 안에서 찍은 밖 풍경이에요. 그리고 안에 보시면 표가 하나있는데 그 표에는 자석 스티커가 3개가 있어요! 빨강, 파랑, 초록 이렇게 있는데 각 색 마다 메세지가 있어요.




빨강- 객실안으로 들어오지 마십시요. (계속 잘거니 방해말란 뜻)

파랑- 객실 청소를 해주세요. (쓰레기통 비우기, 이불정리 등등)

초록- 객실 청소 및 생필품을 채워주세요. (청소, 다쓴 타올 등등 다시 채워주세요)


나가실 때, 스티커를 객실 문 앞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복도쪽) 붙여놓고 나갔다 들어오시면 청소가 싹 되어있고, 수건도 다 채워져있어요.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오사카 여행, 숙소로 호텔 일쿠오레 난바를 추천 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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