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어요~! 오늘 포스팅할 것은 바로 전주 한옥마을의 먹거리, 수제 만두 다우랑입니다!
처음에는 아무생각 없이 친구랑 뭘 먹을지 고민하면서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줄이 유독 너무 긴 가게가 있더라구요. 거기가 바로 다우랑이였어요. 줄이 어느정도 였냐면
가게 밖을 넘어서 줄을 서고 있을 정도 였답니다. 친구가 한번 먹어보자길래 줄을 서서 막 기다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한참 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줄이 금방 빠지더라구요?
줄서서 뭘 먹을지 고민 한번만 하면 바로 금방금방 들어간답니다~
오픈 마감 시간은 11시오픈 9시 마감이네요~ 참고 해주세요 ^^ (TV 출연도 여러번 했다네요?! 온라인 주문도 가능)
저는 새우를 좋아해서, 친구한테 새우만두하나는 꼭 넣자고 말했습니다.
지금와서 보니, 새우 딤섬을 하나 시켜보는건데 라는 후회가 맴도네요.
집에갈 때, 집에서 먹게 몇개 포장해서 갈 껄하는 후회도 조금 들구요.
다우랑의 회전율이 빠른이유, 이렇게 팔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드는게 아니라 맞는 것 같아요. 줄서서 기다리면 점원분이 어떤거 주문하시겠냐 물어보거든요
말해주면 바로 담아서 옆으로 넘기면 포장하고 바로 계산한답니다.
회전율이 빠른 이유!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빨리 사갈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계산을 하고 받아서 출구 옆에 있는 전자렌지에 30초 돌리고 위에 나무 젓가락을 챙기면 끝이랍니다.
챙겨서 나가서 먹어도 되고, 안에 테이블이 있으니 테이블 자리에 앉아 먹어도 상관없으나!
테이블 자리는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ㅠ0ㅠ 그래서 저희는 사서 나가서 바로 앞에 벤치에 앉아서 먹었어요.
먹고 바로 앞에는 쓰레기통이 있으니, 먹고 바로 버리고 다른 걸 먹으러 갈수 있다며 신나했죠.
만두의 자태, 참고로 간장은 없다고 합니다. 근데 어떤 분은 어디서 얻으신건지 간장을 구해오셔서 먹더라구요.
가게에는 점원분이 간장은 없다구 했거든요. 다른 곳에서 얻어 오셨나봅니다.
제일 맛있는건 당연 새우만두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친구도 처음에는 새우만두 하나만 시키지 하다가 먹어보더니 두개씩 시킬걸 그랬다며~
땅을 치더라구요. 너무 맛있다면서 집가기 전에 몇개 더 사먹고 가자고 했을 정도였어요.
다우랑, 저는 너무 맛있어서 꼭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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