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사고 블랙박스

양산 통도사 교통사고

어제 12일 낮 12시 40분경 경남 양산시 통도사

입구쪽에서 체어맨 승용차 한대가 도로 우측 보행로를

덮쳤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숨진 여성은 부산에 사는 78살 노모와 함께 통도사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노모 역시 사고 당시 중태로 병원에 옮겨져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사고를 낸 김모씨는 당시 차량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출발하려고 하는데 차가 급제동을 나가버려

브레이크를 밟을 시간도 없었다 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차량 결함보다는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실수로 급하게 가속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

입니다. 김씨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치료와 조사를 같이 병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고네요..

+ 블랙박스가 나왔는데 충격적이네요 ㅠㅠ

냥냥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