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유래 할로윈 데이 블루문?

올해도 어김없이 할로윈 데이가 돌아왔습니다 :)

매년 10월 말은 Halloween day 입니다.

할로윈 데이는 주로 미국에서 기괴한 복장과

분장을 즐기는 축제로 

성인 대축일 전날 죽은 사람의 영혼이 돌아온다고 여기는

켈트 문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쫒기 위해 기괴한 분장을 하고 즐기며

어린이들은 유령이나 마녀로 분장하고 잭오랜턴이라는

이름의 호박등을 켜놓은 집에 찾아가

사탕을 받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장난이냐 과자냐 Trick or Treat

할로윈에 아이들은 유령이나 괴물, 마녀 등으로 분장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과자를 얻는다고 합니다.

집 앞에 잭오랜턴이 켜진 집에만 들어가 문을 두드린 후

Trick or Treat 이라고 외칩니다.

과자를 주지않으면 장난 치겠다는 의미입니다.

 

 

아이들의 방문을 원하지 않는 집에서는 문앞

잭오랜턴을 꺼놓으면 된다는 군요.

일단 한국은 이렇게 하는 집은 없고

놀이동산 같은 곳이나 할로윈 파티를 하는 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작년에 친구가 다녀온 이태원 할로윈이 너무

재밌어보이더라구요.

작년에 보고 다음년도에는 나도 가야지 했는데

결국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산되었네요.

언젠간 마스크 벗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이태원 할로윈 파티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오늘 19년만에 블루문이 뜬다고 하네요.

블루문은 한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말하는데

할로윈 블루문은 19년만이라고 합니다.

할로윈 블루문은 할로윈 데이에 뜬 보름달이라고 합니다.

블루문인 이유는 영미권에서 보름달을 불길한

징조라고 여겨 우울한 색인 파란색 블루를 연결지어 

할로윈 블루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