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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 코로나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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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지역 감염이 확산되면서 부산시가 27일 0시부터 2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기한다고 합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브리핑에서 24일부터 1.5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취해오고 있었지만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앞서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운대 빛축제가 28일부터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 온천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7일 오늘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28일 오후 7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79일간 축제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상황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개최 논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27일 0시부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 수칙 위반 시 윈스트 라이크 아웃제를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시험과 공무, 기업 필수 경영활동을 제외하고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는 금지된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감염자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며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2단계가 지난 24일부터 적용 증이며, 호남권과 강원권 일부 지역에서는 1.5단계가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중입니다. 2.5단계 격상은 전국적으로 주간 평균 확진자 400~500명일 때라며 선제적 조치의 중요성에는 동감하지만 지나치게 빠른 격상 속도는 방역상 부작용 야기시킨다며 최근 무성한 단계 격상 소문을 무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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