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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3주간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서울에서만 1만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00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7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8일 0시부터 오는 28일 24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 5일부터 시행한 밤 9시 이후 멈춤 역시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유지된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따라 사실상 영업금지에 해달하는 집합금지 대상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기존 룸살롱과 클럽 등 유흥시설 외에도 노래연습장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이 추가로 집합 금지된다고 합니다. 카페와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손님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게된다고 하네요. 음식점은 밤9시 이후 손님을 받을 수 없으며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게 된다고 하며 학원도 문을 닫아야한다고 합니다.단,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만은 허용된다고 합니다. 밤 9시 이후 중단 영화관과 PC방, 오락실, 작업훈련기관과 미용실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놀이공원도 밤 9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상점과 마트, 백화점도 운영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
박국장은 우리 일상에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곳은 없다며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외부 방문, 모임, 사회활동을 최대한 줄이며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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