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증상 치료방법

목디스크란?

목 디스크란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신경이 자극 또는 압박을 받아 경항부(목), 경견부(목과 어깨), 견배부(어깨와 등), 상지(팔)에 통증 및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경추는 운동성이 큰 부위이며, 경추의 추간판(디스크)은 심각한 압력을 받으면 튀어나와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목 디스크는 심각한 퇴행성 변화 이후에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만성적인 경항통(목의 통증)에 대한 과거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며, 하지만 편타성손상(교통사고, 낙상, 스포츠 사고로 인한 목 부상)으로 인해 급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목디스크 증상

두통이나 현기증,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며, 어깨와 팔 손 전체에 통증이 있으며 팔의 힘이 빠지거나 반신이 저리며 우둔한 느낌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이나 이명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신경이 압박을 받느냐에 따라 증세가 다를 수 있는데 대표적로는 팔과 손이 저리고, 머리가 아프고, 근력이 약해지며, 고개를 뒤로 젖힐 때 통증등이 있는데 초반에는 그렇게 많이 아프지는 않다보니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각한게 아니라면 약을 처방받거나 간단한 운동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오래 방치하면 수술을 해야할 수 있으니 의심되는 징조가 보인다면 병원에 가는게 좋습니다.

목디스크 치료 방법

초기라면 목을 쉬게 하고 안정을 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운동치료,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목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육, 인대등을 강화시키며 평소 잘못된 자세가 있다면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 말이 있죠.. 아? 할때 가는거랑 아! 할때 가는거랑은 병원비가 달라진다는 것)

조금 아야 싶으면 병원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