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섬 여행, 욕지도 Yokjido 배편 맛집 숙소

 

욕지도 Yokjido
경남 통영시 욕지면
055-649-9905
경남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섬으로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욕지면의 중심이되는 가장 큰 섬이며 대한민국에서 36번째로 큰 섬이다. 

 

 

 

여름에 다녀왔던 욕지도라는 섬, 남자친구랑 같이 섬 도장깨기 하러다니듯이 주말이면 통영 섬을 하나씩 가곤했다. 왜냐면 물놀이를 할 수있으니까! 우린 이때 물놀이에 살짝 미쳐있었다. 그러다가 가게된 욕지도, 다른 섬들에 비하면 유명한 섬이다. 아마 낚시로 유명한듯하다. 거의 낚시하러 관광객들이 몰리는 듯하다.

 

욕지도로 들어가는 배편

찾아보니 통영항에서도 들어가고 중화항에서도 들어간다. 삼덕항도 있는 모양이다.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통영에서 욕지도 들어가는 항은 총 3곳이라고한다. 삼덕항, 중화항, 통영항 이렇게 3곳이다. 

 

삼덕항

https://www.yokjidocarferry.com/?n_media=27758&n_query=%EC%9A%95%EC%A7%80%EB%8F%84%EB%B0%B0%ED%8E%B8&n_rank=2&n_ad_group=grp-a001-01-000000020800948&n_ad=nad-a001-01-000000139698729&n_keyword_id=nkw-a001-01-000003618182356&n_keyword=%EC%9A%95%EC%A7%80%EB%8F%84%EB%B0%B0%ED%8E%B8&n_campaign_type=1&n_ad_group_type=1&n_match=1&NaPm=ct%3Dm38hqfe0%7Cci%3D0AW0001LNMPB7V6lXL17%7Ctr%3Dsa%7Chk%3Dd65ec9018b4c484703f997ce24eb84105d778907%7Cnacn%3DZTnRBMwIJbHf

욕지도배편 영동해운

 

중화항

https://www.yokjidoferry.com/?NaPm=ct%3Dm38hpuz8%7Cci%3Dcheckout%7Ctr%3Dds%7Ctrx%3Dnull%7Chk%3D081273cec5e32e213644380fa6cf728c709ed22c

욕지도 배편 - 욕지도 여객선

 

통영항

https://island.haewoon.co.kr/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

 

위에 가보고 싶은 섬으로 들어가서 예매하면 삼덕, 중화것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니까 그냥 가보고 싶은 섬으로 들어가서 예매하는게 편리할듯하다. 

 

우리는 그냥 검색해서 제일 위에 뜨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매했다. 그게 바로 중화항, 욕지도는 섬이 꽤 커서 차를 들고 들어가기도 좋다. 다만 차 값이 비쌀 뿐, 여튼 차도 들고 들어갔다. 

 

 

 

 

배타고 섬가는 건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좋았다. 

안가봤다면 한번쯤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당일치기도 가능하니까 배 타는거 은근 재밌고 좋다.

배가 꽤 커서 배멀미는 걱정없다. 선실도 누울 수 있게

잘되어있어서 좋다. 

 

 

 

새벽 배 타고 들어와서 바로 물놓이하러옴

욕지도가 커서 그런지 갈수 있는 해수욕장도 많았음

흰작살 해변, 통단 해변, 노적 해변, 유동 해변, 덕동 해수욕장, 도동 해변

이렇게 있다. 섬에 있는 해수욕장치곤 진짜 많은 거다.(아님말고)

저기 있는 해수욕장 다 가봤는데 만만한 곳이 유동, 덕동, 흰작살이었는데

흰작살은 개인 사유지라는 글을 봐서 주뼛부뼛 가서 관리인을 찾았지만

없어서 놀다가 돈달라고 하면 돈주자 해서 2일차 아침에 가서 놀다가왔다.

 

 

 

이건 덕동인지 통단인지 어디 해변갔다가 누가 버려놓은게 있길래

우리가 잡은 척 하고 사진 찍어봤다.

우린 이때 스노클링 허접들이라 이런거 구경도 못했다.

 

가성비 숙소 욕지해바다펜션

 

https://map.naver.com/p/search/%EC%9A%95%EC%A7%80%EB%8F%84%20%ED%8E%9C%EC%85%98/place/1480386991?lng=128.2591402&lat=34.6435079&placePath=?entry=pbl&from=nx&fromNxList=true&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예약할 당시에 제일 저렴해서 잡은 숙소다.

가보니 위치도 좋고(흰작살 해변을 걸어갈 수 있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딱 있을 거 다 있고, 깔끔하고 괜찮은 곳이었다.

싸장님도 친절했던 것 같다.

 

 

확실히 차 없으면 힘들 것 같은 욕지도

차들고 들어가시오.

그래야 고등어회 사서 숙소들어가지.

시장? 번화가 같은 곳 가서 고등어회 사서 숙소와서

아바타2 유튜브 정리본을 보며 잠들었다.

 

 

 

체크아웃 하고, 나와서 욕지도 섬 한바퀴를 돌았다.

너무 예쁘죠? 구경할 맛도 있고 신기하기도하고 힐링도 되고 좋았다.

아침에 모닝바다도 들어갔다왔다.

밥 먹으러 가기전에 무슨 빵사러갔는데 빵나오는 시간 끝나서 못샀다.

인기가 많구나 고구마 빵..(욕지도 특산품이 고구마라,,)

 

욕지도 맛집, 한양식당

 

네이버 ★4.22

다행스럽게도 웨이팅 없이 들어왔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제일 위에 뜨는 맛집

사실 이런건 안믿는데 갈만한 식당이 없길래

만만하기도해서 들어온 중국집

중국집은 그래도 반타작은 가잖아~하며 입장

 

 

딱히 큰 기대는 없었는데 짬뽕이 그냥 미쳤다요

새우랑 쭈꾸미 보이세요? 쭈구미 뭐냐? 앞에 쭈꾸미 잘잡히나?

그래서 이렇게 많이 주나? 하면서 쉴새없이 먹음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아.

양이 진짜 많다 진짜 너무 많아. 이것도 남기고 왔다.

욕지도가면 여긴 다시갈 것 같다.

 

 

 

밥 먹고 딱히 할건 없고, 카페를 가기에도 애매하기도 해서

그냥 배 타는데서 차 세워놓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미친듯이 오기시작함

차에 앉아서 뭐야~ 배 안뜨는거아냐~ 했지만 비랑은 관계없이 배는 뜹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못뜬데요. 물론 비도 진짜 많이 오면 못뜨겠지만..

이정도 비엔 무조건 뜬다고함

여튼 시간이 꽤남아서 앉아서 이야기 하다가 1시간 정도 차에서 자다보니

배가 들어왔다. 

 

 

특산품이나 이런거 파는게 있긴한데, 주로 어른들용?이랄까?

건강식품? 이런 느낌의 특산품만 있어서 빠르게 패스하고

배 타고 떠났습니다. 욕지도 다음엔 가족들끼리와서 낚시도하고 

재밌게 놀아보고 싶네요. 섬여행은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다음 섬 포스팅 또 들고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