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충남지방경찰정
음주운전을 안하는게 그렇게 힘든지 의문이네요. 아니 도대체 왜 술 먹고 운전대를 잡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에 충남 홍성군 홍성읍의 한 삼거리에서 23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으면서 크게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2살 B씨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죽거나 다친 5명은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같은 학과 동기생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운전을 한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1%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오전에 출근해서 검색창을 보니 대학생 음주사고가 연관검색어에 떠있어서 기사를 읽어봤더니 위와 같은 내용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나니까 내용이 점점 선명해졌다. 총 6명의 대학생들이 탑승을 했고, 홍성 소재의 모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동기들로 19일 오후 7시30분경 부터 학교 인근 자취방에 모여 술을 마셨다고 한다. 이후 밤 11시,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시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로 스마트키를 받아 자신들의 학교에 주차되어 있는 렌터카를 운전해서 내포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내포까지 갔는데 술 마실 곳이 마땅치 않아서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동승하고 있던 6명 중, B씨등 3명이 숨졌고, 1명은 중상을 입고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운전자 A씨와 나머지 1명은 경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졌다고 합니다.
진짜 음주운전이 너무 무섭네요. 잠깐 사이에 사람이 죽어버리고, 제발 음주운전좀 안했으면 하네요.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음주운전 형벌은 감형되는 것 없이 가중처벌 받게 끔, 강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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