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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오늘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일부 매장 앞에서 이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유니클로는 이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출신 디자이너 질 샌더와 협업한 +J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여성용 제품 32개, 남성용 제품 26개, 액세서리 5개라고 합니다.
+J 컬렌션 출시는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라고 합니다.
2009년 10월 +J 컬렉션이 출시 되었을 때, 첫날에는 서울 3곳 매장 앞에 문을 열기 전부터 수백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당시 출시 3일만에 6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번 째 컬렉션이 출시된 이 날도 일부 매장앞에서 입장을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특히 서울 신사점과 명동 중앙점, 롯데월드몰점에는 매장 개장 시간인 오전 11시 전후로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고 합니다.
이번 컬렌션은 온라인과 전국 매장에서 동시 판매되었으며, 인기 제품은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유니클로 매장에 사람들이 몰린 것을 두고 지난해 시작된 일본상품 불매운동 (노재팬)이 시들해진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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