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울산 코로나 확진자 양지요양병원 추가 확진

반응형

 

울산시 남구 모 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53명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오늘 요양병원 환자 52, 요양보호사 1명 등 53명이 지역 261~313번 확진자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규모는 이틀간 모두 91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100세 이상 1명, 90ㄷ대 12명, 80대 24명, 70대 11명, 60~50대 5명 등 대다수가 고령자 층이라고 합니다.

 

 

이 병원에서는 전날에도 환자와 직원 등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들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22번 확진자인 60대 여성 요양보호소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222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까지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다가 퇴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22번이 전파자인지, 병원 내 다른 확진자에게서 감연된 것인지 등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5일 지하 1층~ 지상 10층짜기 병원 건물 전체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조치되었다고 합니다. 또 확진자들을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옮길 예정이지만 병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저 병원 이름이 뭔가 익숙하다했는데 집 근처에 있는 요양병원이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