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확진자 추가발생 총 333명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09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기준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9명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양지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환자 71명, 의료진 6명, 요양보호사 16명, 기타 직원 2명, n차 감염 13명, 병원 종사장 1명(포항 134번)등이라고 합니다.

울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직원, 환자 등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합니다.

코호트 격리된 병원 안에서는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3, 4, 7층에서 치료가 이뤄지고 있으며 나머지 측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 및 직원들이 생활하며 2~3일마다 재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울산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누적 333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요양병원 관련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경로 미확인 2명, 제천 111번 접촉자 2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