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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란?
골프에서 "버디(Birdie)"는 골프 홀을 하나 더 적게 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파(Par)보다 한 타 적게 치는 것으로서, 예를 들어 파 4홀에서 3번의 샷으로 공을 그린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버디"는 골프 용어 중 하나로, 친구나 동료를 말하는 "골프 버디(Golf buddy)"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버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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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Birdie)"라는 용어는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경기장 근처에 살던 어린 소년들이 골프공을 찾아서 판매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공의 색을 나타내기 위해 색상 코드를 사용했는데, 파란색 공을 "버디(Birdie)"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골프에서 "버디(Birdie)"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이보다 좀 더 나중인 20세기 초였습니다. 1903년 미국의 골프잡지 'Atlantic Monthly'에 실린 기사에서, "버디(Birdie)"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1911년 미국 골프협회(USGA)에서 발표한 골프 용어 사전에서 "버디(Birdie)"가 정식 용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이후로 "버디(Birdie)"는 골프에서 중요한 용어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는 파보다 한 타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말하는 표준 용어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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