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카페

[경주/카페] 귀여움 폭발, 경주 오하이카페 (cafe ohi)

반응형


cafe ohi



오늘은 경주 오하이카페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경주 황리단길 주변에는 엄청나게 많은 카페, 음식점, 문구점 등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저는 카페를 가려고 예쁜 카페 후기 등을 엄청나게 찾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었던 카페 오하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가 워낙 많다 보니까 카페를 한곳만 가기 너무 섭섭하고 아쉬웠습니다.(다음에 갈 때는 한번에 카페 두 군데를 가야겠어요)









경주 황리단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cafe ohi 입니다. 입구부터 너무 예쁘지 않나요? 경주에 있는 만큼 카페의 외부인테리어가 한옥인 게 너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저는 카페 오하이를 발견하자마자 사진을 찍고 들어갔습니다. 옥상에는 루프탑까지 있어서 날 따뜻할 때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일 11:00~22:00

● 화요일 11:00~18:00




영업시간 참고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화요일은 18:00까지 조금 더 일찍 문을 닫네요. 저번에 경주에 지진이 나서 상가에 유리가 깨진다든지 피해가 조금 있던 걸로 기억해서 아직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저희는 음료를 시켜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에 보니까 커튼으로 돼서 방처럼 되어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좋은 자리 같다며 그쪽으로 바로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앉아서 이렇게 아늑한데 왜 아무도 앉지 않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한 30분 지나니까 알 수 있었어요. 이날이 그렇게 쌀쌀하지는 않고, 조금 서늘한 날이었는데. 안쪽까지 햇빛이 안 들어오다 보니까 그늘이 져서 너무 추웠습니다. 1층에 있던 담요를 들고 와 꽁꽁 여매고 있었습니다.(추위를 잘 타시는 분들은 추운 날에 주의하세요)













여기저기 둘러보니까 사진 찍을 것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카페가 아기자기한 게 아주 귀여웠습니다. 아기자기한 카페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것도 잠시, 바로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방금 막 나온 음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인스타 감성으로 찍어본다며 찍었지만 실패인듯 합니다. 딸기 음료가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먹으면서도 맛있다. 맛있다를 몇 번이나 말하면서 먹었는지, 맛있게 먹고 저희는 경주에서의 다음 일정을 소화하러 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