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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을 만나
합의를 종용하는 과정에서 대화를
불법 녹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피해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마이크로닷이 최근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합의를 종용하는 과정에서 불법 녹취를
한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지난 18일 충북 제천에
거주하는 피해자 A씨를 찾아가 사기 사건에 대한
합의를 요구했으나 거절 당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후 마이크로닷과 그의 일행의 대화에서
불법 녹취가 의심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A씨는 창고 셔터 너머로 남성 목소리가 들렸다.
마이크로닷의 목소링ㅆ다. 거기서 마이크로닷이
쓸만한 내용 녹음 잘 됐어요?라고 묻자 같이 온
일행이 앞에 것은 쓰면 안돼. 우리한테 불리해라고
말하는게 들렸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에서
첫번째 공판이 열렸으며, 오는 20일 두번째
공판이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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