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의사 코로나19 확진 응급실 폐쇄

울산대학교병원의 의사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병원 응급실은 긴급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실에 근무하는 응급의학과전문의 1명이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의사가 근무하는 울산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정오부터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이 의사는 22일부터 열이 나는 등 의심증상을 보여 스스로 연구실에서 자가격리해 왓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