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터콥 관련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98명

울산에서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32(40대, 동구), 733번(10대, 동구), 733번(10대, 동구) 확진자가 되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들은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718~720번과 가족이라고 합니다. 

718~720번 확진자는 40대 주부와 10대 및 10대 미만 자녀인데, 인터콥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시는 지난달 11~12일 상주 BTJ열방센터 행사와 19일 제 2 울산교회에서 열린 인터콥 울산지회 행사에 이들중 40대와 10대 미만 자녀가 함께 참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울산에서 인터콥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98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