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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초기증상 원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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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일반인들에게 공황장애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요즘은 여러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을 밝히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합니다. 공황장애는 대부분 치료로 인해 증상의 큰 호전을 보이고, 많은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를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약하고 겁이 많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유전적, 심리사회적요인들이 같이 작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경생물학적 원인 -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GABA 수용체에 작용하는 신경물질, 과호흡, 가슴이 뛰고 땀이 나게 하는 교감신경계, 중추신경계의 노르에피네프린분비,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교감신경계 등의 작용 등의 불균형 등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리 사회적 요인 - 정신분석가들은 생각이나 충동, 어릴적 불안한 경험 등이 무의식 상태에서 의식으로 터져나오려할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인 -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공황장애와 관련 있는 특정염색체나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았다고합니다. 그러나 공황장애 환자의 일산성 쌍둥이의 경우 45%, 가까운 친척에서는 10% 정도가 일반인에 비해 공황장애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손발 등 몸이 떨린다.

숨이 막히는 듯하고 호흡이 가빠진다.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토할 것 같고 메슥거린다.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느껴진다.

땀이 나거나, 오한이 들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심장이 마구 뛰고 맥박이 빨라진다.

내가 아닌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증상들이 4가지 정도 이상에서 갑자기 발생해 10분이 되기전 최고조에 달하고 이후 20~30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진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공황장애 환자들은 자신에게 나타나는 신체적인 증상들이 심장이나 다른 기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증상들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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