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 인스타 감성 넘치는, 간절곶 집앞로맨스

수제 햄버거, 집앞로맨스

울산 간절곶에 있는 수제 햄버거집, 집앞 로맨스입니다. 정확한 주소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안길 15입니다. 간절곶 근처에 있어서 교통편이 조금 불편한 편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시면 조금 걸어야 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시면 내비게이션을 찍고 출발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위치가 위치인 만큼 저는 간절곶 구경을 조금하고 집앞 로맨스로 넘어갔습니다. 도착해서 내리면 바로 앞에 바다가 보여요. 집앞로맨스 2층에서 보는 바다 전망은 정말 아주 예쁘답니다. 시간 많으시면 여유롭게 구경하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1층은 집앞로맨스 주차장이고, 2층이 본 가게입니다. 1층에는 주차장 겸 예쁜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찍고 추억을 남기고 가세요. 전 메뉴는 포장할 수 있고, 오픈 시간 11:30~ 마감 시간 21:00라고 안내되어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십니다. 주문하고 여유롭게 가게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평일 조금 늦은 점심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편하고 여유롭게 구경했습니다.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밖, 바다 풍경도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가게실내장식도 구경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중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시킨 햄버거가 바로 나왔습니다. 

오리지날 버거와 어니언 프라이즈 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니언 프라이즈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조금 흐물거리듯이 씹혀서 제 취향이라고는 생각 되지 않았습니다. 버거는 다른 일반 수제 햄버거 집과 비슷해요. 포크 나이프가 같이 나옵니다. 반으로 썰어버리니까 햄버거 모양이 그대로 무너져서 다 해 처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햄버거랑 어니언 프라이즈 같은 경우에는 일반 수제 햄버거 집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피클과 케첩 등은 계산대 앞에 셀프바를 이용해주시면 돼요)

집앞로맨스 후기였습니다. 햄버거 맛은 일반 수제 햄버거집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다른 일반 수제 햄버거집에 비해 전망, 풍경 같은 것들이 아주 잘 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는 점도 정말 좋은 거 같고요. 여름에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서 햄버거 먹으면 정말 스트레스 다 풀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스트레스받고, 바다 구경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