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생존율에 대해

담도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종적, 지역적으로 담낭암의 발병률 차이가 있으며 여러 가지 담도계 질환이 담낭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있어 보이며 담낭암 발생에 유전적, 환경적 요소가 관여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담도암은 증상이 없어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암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황달이 있습니다.

 

 

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종양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해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해 발생하는 황달은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비특이적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피곤함,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명치 부근)에 뚜렷하게 국한되지 않는 통증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담도암 진단 시 이미 환자 80%는 말기 상태라고 합니다. 수술 불가시 1년 미만 시한부 판정을 받을 수 있으며 담도암에 대해 정확한 원인이나 치료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환자 25~40%가 수술이 가능하지만 수술 후 높은 확률로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담관을 수술할 때 암이 주위로 조금밖에 퍼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수술을 위해 여러 장기까지 합병 절제합니다.

담도암의 최선의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하지만 이 수술도 조기 발견시에 가능하며 진단 당시에 환자의 약 10~15% 정도만 수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에도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을 적극 활용해 암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담도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는 모든 병에 그렇듯이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며 면역력 증강 또한 중요합니다. 담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으로 예방해야 하며 항암효과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결석이 있는 경우 제거를 통해 간내 담도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민물생선회 속 간디스토마 기생충은 담도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충분히 익혀먹거나 회를 먹었을 경우 구충제를 복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