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신경계 질환이라고 분류하고 있으며 뇌세포 손상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번 손상된 뇌세포의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후천적 외상, 질병 등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생겨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 기능과 정신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뇌손상으로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는 신경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가 가장 큰 원인으로 발생한 다 보고 있으며 그 외 루이체 씨병, 파킨슨병, 기타 질환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의 병에 의한 치매의 경우에는 최근 일이 잘 기억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예전 일은 잘 기억하면서 최근 대화나 행동, 사건 등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 건망증이 증가하고 우울증 증세가 반복된다거나 변기가 아닌 다른 자리에서 배변을 하는 등의 충동적인 행동이 증가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경우에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자주 사용하던 전자 제품을 제대로 조작하지 못하거나 평소 알고 지낸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혼동하며 자주 다니던 거리였음에도 길을 잃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손떨림, 팔다리 마비, 발음 이상 등과 같은 증상도 있을 수 있으며 혼자서는 식사, 세수, 대소변, 옷 입기등의 활동을 하지 못하며 배우자나 자식과 같은 가족을 못 알아보는 경우까지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치매 자가 진단
1.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기억하기 힘들다.
2.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3.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4. 오래전부터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5.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 힘들다.
6.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
7. 다른 사람에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때가 있다.
8. 어떤 일을 해놓고 잊어버려 다시 반복할 때가 있다.
9. 약속을 해놓고 잊을 때가 있다.
10.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를 잊을 때가 있다.
11.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12. 여러 가지 물건을 사러 갔다가 한 두 가지를 빠뜨리기도 한다.
13. 남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14. 물건 이름이 잘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15. 갈수록 말 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16.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의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17. 과거에 쓰던 기구 사용이 서툴러졌다.
18. 방향 감각이 떨어졌다.
19.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20.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21. 티브이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다.
22. 자주 보는 친구나 친척을 바로 알아보지 못했다.
23.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24. 물건을 항상 두는 장소를 잊어버리고 엉뚱한 곳을 찾는다.
25.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위 자가진단은 치매를 의심하는 본인이 진단하기보다는 의심이 되는 대상의 가족, 보호자가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위 문항을 읽고 6개월 동안의 행동에 있어서 해당된다면 체크하고 개당 1점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8점 이상이라면 치매 증상일 확률이 있기 때문에 전문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상담 후 정확하게 진단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8점 이하라고 한다면 이는 치매보다는 건망증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생활습관 몇 가지만 바꾸어도 쉽게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했다면 그 습관을 줄이고 책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법으로는 새로운 경험을 함으로써 뇌를 자극하여 기억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향상하므로 티브이를 보기보다는 독서나 악기를 배우거나 퍼즐, 바둑, 장기와 같은 새로운 취미를 갖는 것이 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 3회,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등 푸른 생선, 우유, 황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도록 하며 술은 한두 잔 정로 가볍게 마시며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가족이나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고,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은 치매 발병 확률을 높이므로 평소에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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