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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초기증상 주의사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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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병입니다. 신경계 퇴행성 뇌질환으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중뇌 흑질 신경세포가 소실되어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운동기능 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 도파민 운동을 정교하게 조절해 주는 신경회로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신경 전달물을 말함. (파킨슨병 환자들은 도파민이 정상 수준보다 60~8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즉,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신경세포가 부족해질 경우 파킨슨병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뇌에는 다양한 신경 물질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운동에 있어서 필요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이 도파민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에서 분비하는데 이 흑질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도 자연스럽게 부족하게 되면서 다영한 운동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파킨슨병이라고 합니다.

 

파킨슨병 환자들 중 약 5%의 환자만이 유전성 질환이고, 90% 이상은 모두 특발성이라고 합니다. 파킨슨병에 잘 걸리게 되는 위험요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사항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손떨림

파킨슨병 75%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움직일 때는 적게 나타나며 휴식을 취하거나 힘을 빼고 있을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자세이상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우며, 병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서동

움직임이 느려지는 증상으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등 방향을 바꿀 때 주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미세한 작업이 둔해지고 보행이 점점 어려워지며 발을 끌게 되고 보폭이 좁아진다고 합니다.

근육 경직

근육이 딱딱한 느낌이 나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진다고 합니다. 주로 목, 어깨 주변, 다리 부분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근육이 조이거나 당기 마비 증상까지 나타나며 악화된다고 합니다.

우울증

50% 정도의 파킨슨 병 환자에게 우울증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해서 파킨슨병에 대한 치료 의욕이 떨어지기도 하며, 약에 대한 순응도도 떨어져 전체적인 삶의 질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 이외에도 자율신경계 증상, 정신과적 증상, 인지기능장애, 수면장애, 통증,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흔히 변비, 잠꼬대 등이 동반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은 암, 뇌졸중처럼 아주 천천히 진행되어 60대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환자분들은 대부분 40대에 파킨슨병이 서서히 진행된 경우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젊더라도 파킨슨병에 대해 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파킨슨병 수명

 

 

 

파킨슨병에 걸리더라도 조기치료 등으로 증상을 잘 조절하면 파킨슨병 환자의 수명은 일반인과 같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 병에 걸렸다고 해서 일반인보다 결코 수명이 단축된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하고요. 파킨슨병을 진단받게 되면 치료를 위해 약물을 평생 복용하면서 자신의 신체능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치료는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항파킨슨제제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도파민제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도파민제제를 사용하였을 경우 후기운동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뇌심부자극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에 좋은 음식으로는 견과류, 베리류, 등푸른 생선, 녹차가 좋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영양소의 복으로 영양상태가 불군형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치료약물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고 너무 적게 섭취하면 근육이 감소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단백질의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파킨슨병 환자가 꼭 피해야할 약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제

맥소롱: 맥페란, 레글란
레보프라이드: 레보설피아드, 설피라이드, 레보프랜 등

 

안정제 

할로페리돌, 퍼페나진

 

이중에서 최근 레보프라이드라는 약물은 위장관 운동을 향진시키는 약물로, 우리나라에서 아주 흔하게 처방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소화가 안되거나 관절염이나 다른 약물을 복용할 때 신경과가 아닌 다른과에서 처방되는 경우 아주 흔하므로, 파킨슨병 환자가 파킨슨병의 증상이 아닌 다른 증상으로 병원을 찾을 때는 레보프라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레보설피라이드를 함유한 약물은 금기라고 미리 이야기 해줘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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